안녕하세요?

약10년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고 그후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하여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여 온 상태라고 이해합니다.

최근 들어 목소리가 잠기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와 I-131 동위원소 스캔 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만일 초음파 검사에서 육안적으로 보이는 큰암이 발견되면 수술로 절제하고 I-131 동위원소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목 초음파 검사를 먼저 할 것을 권고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승희님의 원본 게시물♤♠♤♠♤

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10여년전에 갑상선암제거를 받으시고 호르몬제를 지금까지 드시고 계시는데요

수술후 지금까지 조그만 피곤해도 목소리가 잠겨 안나오고,

최근들어(2달여전부터)서는 목에 가래가 가득차고, 뒷머리쪽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베게에 머리를 댈수 없을 정도여서

거의 잠을 못주무시고, 비위가 도신다고 합니다.

내원하시던 병원(서울)은 너무 멀어 전화상으로 문의햇으나 처방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은 재발한게 아닌가 무척 걱정을 하고 계셔서, 갑상선으로 인해 이런 증상들이 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