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복음신문---2005.5.28토
"고귀한생명사랑실천 33년 암진단위해헌신"
최첨단 장비와 최고 권위자가 결합,암 조기진단 희소식
33년의 세월동안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의료연장에서 '암'과의 사투를 벌이며,고귀한 생명사랑을 실천해온 전문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핵의학전문의로서 국내1호이며,'핵의학'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권위자중 한사람이기도 한 염하용 원장(부산PET센터 염하용 핵의학의원 63세)
1968년 연세대학을 졸업하고 80년까지 미국에서 방사선 종양학.핵의학전문의로 활약했던 그는 80년도 국내로 돌아와 24년간 부산 고신대학병원에서 병원장과 의과대학장으로 헌신했다.
병원내에 암센터를 처음으로 설립하고 고신대학병원이 암치료로 명성을 떨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감당해왔다.
"암을 정복하고자 유능한 과학자들이 지금도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의료현장에서는 암이라는 극한 절망속에서 수많은 생명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의료현장에서의 안타까운 마음을 뜨거운 눔물로 표현하는 염하용 원장.
"조금만...조금만 일찍 발견했더라면 모두 살릴 수 있는 생명입니다"
암치료의 관건을 '조기발견'이라고 강조하고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서 PET(양전자방출 단층연상)CT는 현존하는 최고의 암진단 장치라고 설명했다.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가 표기된 포도당을 환자에게 정맥주사한 후 이 약품이 신체에 고루 퍼지면 관심부위를 촬영하여 질병으로 인한 생화학적 변화를 판단,질병을 진단하는검사방법인 PET(양전자단층촬영)에 컴퓨터 단층촬영(CT)을 결합한 PET-CT는 2003년 국내에 도입될때부터 주목받았던 의료기술이다.
지난해 고신대학병원을 그만두고 부산동구 초량동에 부산PET센터 염하용핵의학 의원을 개원한 그는 고가의 장비인 PET-CT를 갖추고 암진단의 필수인 '사이클로톤'체계를 부산지역 2개병원(부산대,고신대)과 공동구축했다.
사이클로톤 공동구축은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