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용핵의학

부산지역과 인접 경남의 의학발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부산PET센터 염하용핵의학의원

PET건강강좌
HOME > PET 암 진료안내 > PET건강강좌
Untitled Document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메일보내기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유방암의 F-18 PET 영상검사 : 병기결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8-26 조회수 6893

 

· 유방암의 F-18 PET 영상검사 : 병기결정

 

            

  

 

 이 환자는 유방 암 환자로서 F-18 FDG PET 영상 과 F-18 FDG PET-CT영상에서 우측 유방에 3개의 원발성 병소가 보이고 , 우측 겨드랑이 임파선과 쇄골상 임파선에 다발성 전이 병소를 볼 수 있다. 수술은 근치적 유방 절재 수술과 근치적 전임파선 절재 수술을 받아야 할 것이고 유방보존수술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이다. PET 영상검사에 의해서만이 유방에 3개의 암 병소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신 영상을 얻어서 원격부위의 전이 여부를 알 수 있다. 이 환자는 겨드랑이 임파선 전이 병소가 4개 이상으로 5년 생존율이 32%, 10년 생존율이 13.4 % 정도로 예측할 수 있다 ( 5년 생존율 : 임파선전이 없는 경우 78.1 %, 임파성전이 병소 1-3개인경우 62.2 %, 10 년 생존율 임파선전이 없는 경우 64.9% ,1-3개인경우 37.5 %). 그러나 internal mammary lymph node의 전이는 없다.

 

 

 

 

· 좌측유방암. initial work up.

 

 

이 환자는 좌측 유방에 결절이 바로 유두 하부에서 만져지고 결절부의 유방피부가 결절과 붙어서 약간 함몰 현상을 나타내었으며 결절의 정확한 범위(out line)을 정하기 어려웠으며 결절을 생검하여 유방암으로 진단되었으나 암의 유방 내 정확한 크기와 범위, 그리고 단독인지 다발성인지, 겨드랑이 임파선전이 유무와 반대편 우측 유방의 상태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F-18 FDG PET 영상 검사를 얻었다. CT 영상에서 보이는 고밀도의 병변 중 안쪽 병변( 화살표) 만이 포도당대사 증가 현상을 보여 주며 그 외 CT에서 보는 병변은 섬유화 된 양성 병소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겨드랑이 임파선 전이도 없다.이 환자는 겨드랑이 임파선 절재 수술은 생약하고 유방의 암병소만 절제하고 겨드랑이 림프선 제거수술을 생약 할 수 있었고 항암제 투여 약물요법만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병기는 stage I 이고 5년 생존율은 82-94 % 정도로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초기 유방암을 찾아내기 위한 PET-CT 검사지침 :

 

1.유방암의 위험도가 높지 않은 여성의 경우 : (유방결절의 65%-85%는 양성이다).
40세에 유방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20-30대에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 때 적어도 3년에 한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40세 이상의 여성은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유방암 검진을 받기를 권고하고, 20대의 여성은 자기자신이 자기유방을 손으로 만져서 검사하는 self examination을 권한다. 연세가 많은 여성의 유방암 검진은 현재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 얼마만큼 살 수 있는지의 생존 예상기간에 따라 조정되어야 한다.

 

2.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은 여성은 일반여성보다 유방암검진을 더 젊은 나이에 시작하고 검진 기간도 더 자주 할 것을 권고하고 검진방법도 PET을 이용하는 것을 권고하고자 한다. 검진기간(interval)을 2년, 1년, 6 개월로 짧게 함으로 조기암을 발견할 수 있고 발견된 암의 크기가 점점 적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 또 암이 발견될 경우 원격전이의 확률이 적어진다고 보고 되어 있다.
유방암발생이 높은 고 위험 여성: 1), 강한 유방암의 가족역이 있는 여성. 2),한쪽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환자. 3),유방에 만져지는 결절과 통증, 새로운 단단한 부위가 만져질 때, 4), 생검에서 양성 질환인 fibrous dysplasia가 있을 때, 5),유방 검사가 어려운 큰 유방과 유방조직 검사후 혹 덩어리와 같은 결절, 낭종 등이 있을 때.

 

3, 그 외 성형 수술한 유방( PET-CT 외 다른 방법으로는 암 검진이 어렵다)

 

4, 유방암으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하였을 때 추적검사로 재발이나 원격전이 유무를 추적할 때( 반대쪽 유방을 동시에 검진을 하여야 한다)’
임상적으로 의심스러운 병소가 있을 때 생검에서 암으로 진단될 경우 (breast cancer detection demonsteration project :273108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검진 program), 14 % 는 침윤성 유방암으로, 1 % 는 침윤 전 유방 암( 조기 암)으로 진단되었고, 조기에 발견된 환자의 19%는 겨드랑이 임파선에 전이 병소를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일반 외래에서 유방암을 발견하였을 때는 겨드랑이 임파선전이는 50%이었다고 보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이 program 에서 찾아 낸 유방암의 50 %는 초기의 미세암( minimal cancer)으로 크기가 1cm이하였다고 보고하였으며. 이와 같이 유방암 검진 푸로그램(program)이 유방암 조기검진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사선 유방 촬영술과 초음파, CT, MRI등은 마땅히 한번에 원격전이까지 찾아 낼 수 있고 그 외 2차 암 까지 찾아낼 수 있는 진단 효율이 높은 PET-CT(양전자 단층영상 )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고 현재 대체되어 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61세 여자 환자는 유방암 환자로서 흉부의 임파선과 척추골에 전이 병소가 첫 F-18 FDG PET 검사에서 발견되어 항암 약물 치료를 시행하여 약물치료 후 F-18 FDG PET 영상검사로 항암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여 암 병소들이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49세 환자는 경부 임파선 비대때문에 이학적 검사, CT, 2회의 유방 X-선 영상( mammography), 등을 시행하였으나 원발암 병소를 찾아낼 수 없었다. F-18 FDG PET 영상에서 원발암 병소가 좌측 유방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좌측 유방의 원발병소는 만져지지 않았다. 위 그림의 단면영상에서는 좌측 경부임파선 전이 병소는 보여 주지 않는다. F-18 FDG PET를 이용함으로 29 %의 환자에서 환자관리가 바뀐다.

 

 

 

 

 

 

 

   
download : breast.gif 4.jpg 5.jpg 6.jpg 7.jpg 8.jpg
작성자 내용 비밀번호
이전글 :   폐암환자에서 F-18 FDG-PET의 이용
다음글 :   분화갑상선암의 재발과 전이병소
리스트
게시물 수 : 7
번호 제목 조회수
7 분화갑상선암의 재발과 전이병소   5,999
6 난소암의 F-18 FDG PET   5,298
5 대장 및 직장 암에 대한F-18 FDG PET 영상 이용   5,151
4 식도암의 F-18 FDG PET   4,974
3 위암 환자의 F-18 FDG PET 영상 검사   4,426
2 유방암의 F-18 PET 영상검사 : 병기결정   6,893
1 폐암환자에서 F-18 FDG-PET의 이용  [1] 7,89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