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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환자의 증상에 따른 가정에서의 관리방법
작성자 petcenter 작성일 2004-04-20 조회수 7362
암환자의 증상에 따른 가정에서의 관리방법   다음은 암환자가 잘 겪는 증상들입니다.  가족들이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것,  주의해야할 사항을 설명한 것입니다. 1) 식욕 부진 식욕 부진이란 정상시 보다 식사를 못하거나 전혀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식욕부진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신 쇄약에 빠지게 되고, 삶 자체가 힘들게 됩니다. 식욕부진의 정도는 암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위장관이나 중추신경계 종양일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욕부진의 원인으로는 항암 치료, 삼키기 장애, 구역질 및 구토, 그리고 맛을 느끼는 감각의 변화등이 있습니다.  그 외 정신적인 불안 및 우울, 통증, 복부의 팽만, 변비, 황달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자가 치료법으로는 우선 음식이 치료에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 시키는 것입니다.  즉 영양 결핍 상태에서는 암에 대한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 소화가 잘되고 먹기쉬우면서 고열량 고단백질인 음식을 자주 주는게 좋습니다.  음식의 냄새에 특히 예민한 경우는 음식의 온도를 차갑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혼자하는 식사는 식욕을 떨어 뜨릴 수 있으므로, 가족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를 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일정한 간격으로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식욕을 살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환자기 먹기 싫어 할 때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러나 하루이상 먹지 않고, 체중 감소가 크고, 탈수가 우려될 때는 병원을 찾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2) 딸꾹질    딸꾹질이란 갑자기 우리 몸을 가슴과 배로 나누는 구조물인 횡경막이 수축될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횡경막 조절 신경에 자극이 있거나, 횡경막 상부 또는 하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잘 옵니다.  대개는 일과성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지속적인 경우는 처치를 요합니다. 치료법에는 다음 방법들이 있습니다.  환자의 윗몸을 높입니다.  대변을 볼 때와 같이 배에 힘을 주고 숨을 멈추게 하여 봅니다.  양 다리를 들어 허벅지를 배쪽으로 밀어 봅니다.  입을 벌리게 한 뒤 면봉을 갖고 목젖 주위를 자극해 봅니다.  입안에 마른 설탕을 한스푼 넣고 잠깐 참았다가 삼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딸꾹질도 병의 상태나 합병증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오래 지속될 경우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의사들은 몇가지 처치를 해보고 안되면 약물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3) 구내염   구강은 암환자가 치료를 받고나서 비교적 흔하게 합병증이 생기는 곳입니다.   입안이 헐고, 입안 점막 부위가 벗겨지며 쓰시고 아픈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첫 중상은 대개 신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었을 때 구강에 자극성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먹기를 꺼려하게 되고 말하기 조차도 싫어지게 됩니다.   구강 안에는 수많은 균 들이 있으며 구강 점막의 상처를 통하여 균이 전신적으로 퍼져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일찍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치료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양치질은 식사 후에 꼭 해야 합니다.  양치질을 할 경우는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에 통증이 심할 때는 의치를 당분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액체로 된 구강 치료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진통제를 맞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칫솔질 후 피가 나거나 상처가 나는 경우에는 칫솔 대신 면봉을 사용해도 됩니다. 입술이 말라 갈라질 때는 입술을 촉촉하게 해 줄 필요가 있고, 특별한 경우가 아나면 적어도 하루에 약 2 리터의 물을 마시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죽, 요구르트, 치즈 등 부드럽고 여러가지 영양소가 함유된 식사를 주는 게 바람직 합니다.  음식 양은 한번에 많이 주는 것을 피하고 소량 씩 나누어서 줍니다.  피하는게 좋은 것으로는 담배, 술, 쥬스, 토마토 등 자극성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입니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경우로는 잇몸 출혈이 처음 생겼을 때 출혈이 잘 멈추지 않을 때, 두통이 있을 때, 환자의 의식이 떨어졌을 때, 잘 먹지 못할 때, 체온이 오를 때 등입니다. 그리고 입안이 헐었을 경우에는 처음에는 의사에게 보여 원인 분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자라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출혈은 구강 내부가 헐거나 병 자체 또는 치료제에 의한 혈소판 감소로 인해서 잘 생깁니다.  여기서 혈소판은 상처가 있을 때 지혈시키는 작용을 하는 피 성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혈소판 감소가 일어나면 쉽게 출혈이 생깁니다.    4) 구역질 및 구토   구역질은 위가 울렁거리는 것을, 구토는 토하는 것을 말합니다.  구역질과 구토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암환자에 있어서는 대부분 항암제가 원인이 됩니다.  기타의 원인으로는 암이 뇌에 전이가 된 경우, 장이 막힌 경우, 전해질의 불균형이 온 경우, 복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진통제나 호르몬제 사용 중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자가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물치료 전 2-4 시간에는 식사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사는 소량 씩 자주 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 마른 음식, 차게 처리한 음식을 줍니다.  찬물이나 찬 쥬스를 조금씩 줍니다.  의사 처방하에 진통제를 투여하도록 합니다.  구토의 양과 횟수는 정확히 기록하는 것이 의사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억지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누워 있다가 구토할 경우는 옆으로 몸을 돌리게 합니다.  구역질이 날때 달고 기름지고 냄새가 나는 음식을 주면 오히려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주 토할 때는 1, 2 일 금식한 후 소량의 찬물 부터 시작해 봅니다.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할 경우로는 구토가 심할 때, 심한 기침을 할 때, 하루에 4컵 이상 물을 마시지 못하거나 이틀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못할 때, 혀가 말라 있으며 고열이 날 때, 전신 쇄약이 있을 때, 의식 장애가 있을 때 등입니다.    5) 설사 설사는 하루 총 변의 무게가 200 그람 이상이며, 변이 물과 같고 자주 볼 때를 말 합니다.  설사는 먹은 물이 장내에서 흡수가 잘 안되어 생길 수도 있고, 장 자체에서 장 안쪽으로 물을 분비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많은 요소들이 설사의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장의 악성 종양, 균 감염, 약제, 복부의 방사선 치료, 수술, 불안, 정신적 긴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약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제산제의 일부, 항암제의 일부는 설사를 잘 유발합니다.  자가 치료로는 설탕 함유 음료수를 마시고 변의 양, 색깔, 횟수를 기록하는게 좋습니다.  배변시 항문 주위를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항문 주위가 갈라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더운 물로 좌욕을 하는게 좋습니다.  설사가 심하면 의사 처방에 의하여 지사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의사의 진찰을 꼭 받아야 할 때입니다.  설사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경우, 혈변을 보거나 체중감소가 심하거나,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갑자기 복부 팽만이 있을 경우 등입니다.    6) 변비   변비는 변을 보는 횟수가 1 주에 3 회 이하로 감소하거나 변이 딱딱해서 대변을 볼 때 곤란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통증이나 하복부 불쾌감, 배변 후에도 개운치 않은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잘 생기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계속 누워 있는 경우, 척추나 신겨의 장애가 있는 경우, 운동부족, 음식 섭취가 소량이거나 수분섭취가 적은 경우, 전신 쇠약, 통증이 있을 때, 특정 약물 사용 시 등입니다.  어떤 경우는 대변 덩어리, 염증, 이물 등에 의하여 장이 막혀서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원인 제거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가 치료로는 의사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심한 경우는 의사 처방 하에 약제를 쓰거나 관장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관장시 의료용 비닐 장갑에 윤활제를 바르고 부드럽게 변을 파내야 하는데, 초보자는 안하는 것이 낫습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하제를 남용해서는 안되고, 대변을 계속 보지 못하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있을 때는 의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경련이나 구토가 같이 있을 때는 장이 막혀 있는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시간이 경과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7) 혈뇨    혈뇨는 비뇨기계에 출혈이 있어 소변속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입니다.  비뇨기계는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요도를 포함하는 부위입니다.  육안적으로 소변이 붉게 보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흔한 원인은 비뇨기계의 감염, 상처, 종양, 신장결석, 혈액 응고 장애 등입니다.  자가 치료 방법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위해야 할 것은 육안으로 봐도 피 빛의 소변이 보이면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타 배뇨시 하복부,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등도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8) 발열   보통 의학적으로 열이 있다고 할 때는 체온이 구강이나 겨드랑이에서 섭씨 38도 이상 오르는 것을 말한다.  열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약물의 부작용, 종양 자체등이 여러 원인으로 옵니다.  화학요법을 받는 사람은 치료후 일시적으로 백혈구가 감소됨으로써 감염이 잘 옵니다.  열이 있을 때의 자가 치료 방법으로는 열에 의해 탈수가 생기므로 음료수 등을 통한 수분의 공급을 충분히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한이 있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열이 심할 때는 덮고 있는 옷가지나 이불을 벗기는게 좋습니다.  아울러 머리나 겨드랑이 부위에 냉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스빈다.  하루 중위 체온 변화를 기록하여 두면 의사가 참고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의 사항 입니다.  가능한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해열제나 항생제를 사용하십시오.   항암제 치료 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아스피린을 주지 마십시오.   차라리 타이레놀을 주는 것이 낫습니다.   경우에 따라 다른 약을 주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의 진찰을 꼭 받는 것이 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열이 24시간 이상 계속될 때, 호흡곤란 또는 가래가 있는 기침이 있는 경우, 입안이 헐거나 심하게 아픈 경우, 소변을 빈번하게 보거나 소변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항문이나 항문 주변이 아픈 경우, 두통이 심하거나 눈 밑이 누르면 아픈 경우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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