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용핵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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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의 치료 및 치료율에 관한 설명
작성자 petcenter 작성일 2004-04-20 조회수 5743
다음은 수술에 의한 암의 치료 및 치료율에 관한 설명입니다. 암수술의 목표는 조기발견된 암 자체를 제거하는 근치적 제거술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어 출혈, 폐색증, 천공등의 응급처치를 요하는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다른 이유에서 근치적 제거술이 불가능한 경우는 생활내용의 질적인 개선을 위해 고식적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단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1) 식도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식도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의 제일 큰 문제는 음식을 삼키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암의 부위에서 상하 약 6cm 정도의 정상조직을 잘라내고 가능한 한 주위의 임파조직까지 박리해낸후 잘라낸 부위를 위부위를 당겨 올려서 연결해 주거나 그렇지 못한 경우 대장의 일부를 빌려와서 연결시켜 줍니다.  수술후 방사선 치료와 화학 면역 요법을 시행해 주므로서 최근에는 치료율이 많이 증가 하였습니다.  치료후 치료 성적으로 2년 생존율이 조기암의 경우 30% 정도 기대할 수 있으며 5년 생존율은 10% 내외입니다. (2) 위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우선 술전에 각종 혈액검사 및 복부단층촬영을 하여 환자의 전신상태와 전이여부를 관찰한 뒤 수술방법을 결정합니다.  근치적 제거술이 가능한 경우는 위암의 원발소에서 6cm 이상의 충분한 거리를 두고 절제한 후 근처의 국소임파절까지 완전히 제거한 후 다시 소장과 연결하여 음식물이 넘어가게 해줍니다.  그러나 암이 주위로 너무 많이 퍼져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음식물이 통과할 수 있게 암이 없는 정상 위조직과 소장을 바로 연결시켜 주는 고식적인 수술을 시행한 뒤 면역화학요법을 시행하여 생존기간을 연장시킵니다.  위암의 치료성적은 조기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95% 이상이고 근치적 제거술을 시행하였던 1-3기 위암의 5년 생존율은 평균 4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대장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근치적 대장절제술은 동정맥임파관 결찰을 먼저 하고 대장암소의 상하부장관을 결찰한 다음에 근치적 절제수술을 하면 되지만 직장암때는 위치에 따라 방법이 종전과는 좀 달라졌다.  즉 항문에서 5cm 이내의 하위직장암은 절대적으로 정통적인 복회음절제술을 해야하고 5.1cm 이상 11cm 미만의 중립직장암일 때는 하위정방절제술 항문 괄약근 보존절제술을 시행한다.  11cm 이상 부위의 직장암은 경복전방절제술만을 시행합니다.  또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화학면역요법을 시행합니다.  간전이암 환자에서도 화학요법 단독보다는 대장암 절제와 화학요법 병용시 생존기간이 연장시켜줍니다.  수술 후 CEA 치의 매 3개월의 추적측정은 재발 여부 판단에 큰 도움이 된다. (4) 간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원발성 간암은 조기 진단이 비교적 어렵고 진단되어도 원발간암의 80-90% 가 심한 간경화증을 동반하고 있어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다양한 진단법의 발달로 3cm 이하의 조기 간암의 발견율이 증가됨에 따라 완치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수술식은 간의 좌 또는 우엽절제나 구역절제와 1엽과 타엽구역을 포함한 3구역절제술이 있습니다.  간경화증이 심하여 수술이 불가능한 조기간암은 병소부위에 직접 알콜을 주입하여 암조직을 바로 파괴시키거나 경간동맥삽관을 통해 항암제와 lipiodol 의 혼합물을 주사하여 완치시킵니다.  최근에는 피하에 직접 매몰 이식시키는 주입펌프를 통해 계속 주입하는 요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 췌장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최근에 췌동맥촬영술, 경피간담관촬영술이니 내시경적 역행성 담관췌관촬영술, 초음파 및 CT 촬영술과 세침흡인생검등으로 조기진단도 가능케 되었습니다.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10% 전후이다.   (6) 폐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폐암에는 크게 소세포성암과 비소세포성암으로 나누어집니다.  소세포성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항암제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므로 수술은 하지 않고 화학요법을 우선적으로 받게 됩니다.  비소세포성암은 화학요법보다는 수술을 먼저 적용합니다. 폐암에 대해 수술을 할 수 있는 단계는 대체로 폐암 1기 2기에 해당합니다.  사람의 폐는 좌엽과 우엽으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좌엽이나 우엽의 한쪽폐만 있으면 살아 가는데 큰불편을 느끼지 않습니다.  수술전 모든 검사를 시행한 후 한쪽을 절단했을때 반대편의 폐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발휘한다고 판단되면 암이 있는 쪽의 폐를 잘라내고 국소 임파절까지를 박리하게 됩니다.  최근에 와서는 암이 있는 부위의 소엽만 잘라내고 방사선 치료를 해주는 방법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율에서는 수술이 가능했던 1기 환자는 5년 생존율이 70% 정도 되며 2기 환자 는 40% 정도 됩니다.  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했던 3기 4기 환자는 5년 생존율을 거의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폐암도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기발견이 절대적입니다.   (7) 자궁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아주 초기의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은 자궁적출술만으로도 95% 이상의 치료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기 2기에 해당되는 자궁암은 근치적 수술을 받게 되는 이때는 자궁적수술 및 주위 임파선 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후 상태에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2기말 이상으로 암이 진행된 경우는 방사선 치료와 화합요법을 받게 됩니다.   치료결과로는 5년 생존율이 1기는 85% 2기는 75% 3기는 40% 4기는 5% 정도입니다. (8) 유암의 수술방법 및 치료율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조기진단이 어려운 형편이나 최근에는 유방방사선촬영, 초음파촬영 및 세침흡인생검이나 세포진 등으로 0.5-1cm 미만의 조기유암을 발견할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수술후 성적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유암의 수술은 단순, 전형적 근치, 보존적 근치 및 확대근치 유방절제술등이 시행되었고 조기진단시에는 축소수술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1.0cm이하의 방침윤성 미소유암일 때는 종괴 자체내지는 1/4 구역 유방절제와 액와임파절제술을 동시 시행하기도 하며, 피부절개는 종전의 종절개 대신에 횡절개로 술후 상지운동이 용이하고 미용상도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유암 수술후 5년생존율은 비침윤암때는 완치되며 제 1기 87%, 제 2기 76.6%, 제3기 37.3% 및 제 4기 21.5%로 높은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 항암제를 사용하는 약물치료 항암제로는 특히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도록 작용하는 물질이 주로 선택이 됩니다.  물론 분열이 차단된 세포는 성장이 둔화되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이와 같은 작용을 하는 항암제는 약제의 특성에  따라 정맥, 동맥, 피하, 뇌척수액, 경구 등으로 투여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항암제를 사용할까요?  크게 나누면, 항암제에 반응이 좋은 암인 경우 완치의 목적으로서, 수술 전에 투여하여 암 덩어리를 줄여서 수술을 하기 위해서, 수술 후 남은 부분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기타 완치 보다는 증상 완화나 생명 연장의 목적으로 투여하는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항암제가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다른 점은 이곳 저곳으로 암이 퍼져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없는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항암제를 사용할 때 의사는 한 가지 약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여러 약제를 같이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암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암세포의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특정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약제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여러 약제를 함께 쓰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또한 약제를 함께 쓰는 경우, 환자가 좀 더 견디기 힘들어 하는 것은 일반적 현상입니다.   약제의 부작용 면을 살펴 보겠습니다.   모든 치료 방법에는 이로운 점이 있는 반면 사용에 따른 부작용도 무시 못할 정도로 나타납니다.   부작용은 약제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치료 약제는 암으 종류에 따라 다르고, 같은 암이라도 치료자 마다, 상태에 따라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약제의 흔한 부작용으로는 구역질 및 구토, 탈모증, 골수 기능 저하, 입 및 위장관 내피 손상, 피부 착색 등이 흔히 관찰됩니다.   약제에 따라서는 뇌 및 신경, 심장, 간, 폐, 신장 등의 생명 유지에 중요한 부위의 기능장애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구역질 및 구토를 억제하기 위해서 의사들은 항암제 투여 전후에 증상 억제제를 투여합니다.  구역질 및 구토는 있다해도 일시적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상 세포에 대한 독성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항암제 투여 전, 투여 중, 투여 후에도 복잡한 처치를 하고, 필요시 해독제를 투여합니다.   탈모증은 정상 세포가 손상을 받아 생기는 것으로, 항암제 치료가 종료되면 대개 발모가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일부 부작용은 어느 수준 이상의 부작용이 나타나면, 일시적으로 치료를 중단해야 하고, 더 나아가 치료를 종료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끝으로, 지금까지 많은 항암제가 개발되었고, 많은 생존율의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효과가 미진한 점이 많고, 부작용 측면에서도 보완의 여지가 많습니다.   현재 많은 연구자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있어 머지않은 장래에 만족할 만한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3) 면역 요법에 관한 정보 면역 요법이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세포를 직접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하거나 또는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 다른 치료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쉽게 견딜수 있도록 환자의 면역계를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면역 요법은 아직까지 초기단계로서 적응되는 암의 종류는 제한되어 있으며 그 결과도 기다려야 디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몇몇 암에서는 효과가 높은것으로 보고되어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또한 항암요법에 따른 부작용을 단축시키고 항암제 치료 감수성을 높여 그 효과를 증진시키고 쉽게 견딜수 있도록  환자의 면역계를 강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면역 요법은 아직까지 초기단계로서 적응되는 암의 종류는 제한되어 있으며 그 결과도 기다려야 되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몇몇 암에서는 효과가 높은것으로 보고되어 이미 좋은성가를 거두고 있으며, 또한 항암요법에 따른 부작용을 단축시키고 항암제 치료 감수성을 높여 그 효과를 증진시킨다고 보고되고 있어 앞으로 그 효과를 기대해 봐야 할 것입니다. 4) 방사선 치료 요법에 관한정보 암세포가 방사선에 조사되었을때 죽는 다는 사실은 오랜전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방사선으로 암을 치료하는데 이용한 것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작한 것은 거우 2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방사선 치료법이 다양하게 개발되므로 암에 대한 치료율은 굉장히 향상되었으며 반대로 방사선 치료로 인한 부작용은 아주 많이 감소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방사선의 종류는 엑스레이 선이 가장 많고 그외 감마선, 전자선, 그리고 중성자 정도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과 마찬가지로 국소적 치료법입니다.   암이 있는 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함으로 정상세포에는 거의 염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에만  영향을 주어 암세포를 죽게합니다.   일반적으로 현재 치료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1-2회씩 조사를 받게디고 기간은 4주-7주정도 걸립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게되는 대상선정으로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으나 첫째는 암이 너무커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 수술을 용이하게 하기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방사선 치료 기간이 3-4주 정도 걸리며 방사선 치료후3-4주째 수술을 받게 됩니다.   이에 해당되는 경우는 직장암, 유방암, 식도암 등입니다.   둘째로 수술후 암조직을 다 덜어내지 못한 경우나 수술후 국소적으로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경우 재발 방지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수술후 2-3주째 수술 상처가 치료되었을때 시작하며 4-5주의 방사선 치료기간이 요합니다.   이데 해당되는 암으로는 직장암, 자궁암, 식도암, 폐암, 두경부암등 다양합니다.    셋째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이면서 방사선 치료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치료기간이 조금길어 집니다.   일반적으로 6-7주 정도 걸리며 치료중에 치료부위를 조절한다든지 치료방법을 바꿋는다든지 치료기기를 다르게 하는 등 다양하게 해서 치료율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게 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암으로는 자궁암, 폐암, 식도암, 두경부암, 직장암등 다양합니다. 넷째로 수술도 불가능하고 방사선 치료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식적 방법을 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기간이 오히려 짧습니다.  치료기간 2-3주 정도 걸리며 이에 해당되는 경우로는 출혈이 심한 직장암, 자궁암, 통증이 심한 경우 척추에 전이되어 하반신 마비가 올 위험이 있는 경우, 식도폐색이 올 위험이 있는 경우 기도폐색이 올 경우 등 여러경우에 이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다섯째 항암제 화학요법에 의해 대부분의 암은 소실되었지만 원발부위에 재발의 위험이 많은 경우 원발부위에 재발을 방지하기 이해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띠는 4-5주 정도의 기간을 요하며 임파종이나 폐의 소세포암에 많이 이용됩니다.   그외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내치료를 해 주는 경우 조직내 방사선 물질을 직접 심어 넣는 방법, 온열치료를 같이 해 주는 경우 등으로 여러가지 치료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방법들이 연구되어 암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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