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용핵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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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기증상
작성자 petcenter 작성일 2004-04-20 조회수 7382
1) 식도암의 초기증상    음식을 삼킬때 식도 어딘가에 걸리는 느낌이 있거나 삼키는 것이 점차 어려워 지는 것이 식도암의 초기증상입니다.  점차 심해지면 음식물을 토하게 되고, 토하는 음식물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으며 가슴 중앙에 통증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평소에 독한 술을 즐겨마시거나 흡연을 많이 한 40대 이후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뜨거운 차를 즐겨마시는 경우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성이 많다고 합니다.    2) 위암의 초기증상    배가 고플때나 식후에, 때로는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명치 언저리가 쓰리고 아플때는 의심을 해 보아야만 합니다.  평소에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않고 위에 남아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트림이 자주 나면서 식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구토증상이 빈번히 나타나면서 가끔씩 혈액이 섞인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면서도 때로는 변비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때 변을 보게되면 색깔이 검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몸이 괴로와하면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고 빈혈이 있게 되면 위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대장암의 초기증상   변비, 설사등 배변습관이 우선 변하게 되는데 변이 마려운 것 같으면서도 안 나오며, 배변후에도 변의 잔루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랫배가 무거우면서 복부 팽만감, 심하면 복통이 동반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식사후에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변에서는 점액과 혈액을 볼 수 있고, 변의 굵기도 가늘어지게 됩니다, 직장암인 경우에는 특히 항문에 통증이 있게 됩니다.  그외에 원인 모르는 빈혈과 체중감소를 볼 수 있습니다. 4) 간암의 초기증상    간장을 침범하는 병에는 통증같은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발병후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 식욕부진, 권태감, 구토등의 소화기 증상이 있으며 체중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서 우측 늑골아래 통증 혹은 상복부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는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우상복부에 단단한 혹이 만져지든지 황달이 나타난 경우에는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간암 환자는 증상만으로 조기진단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간염이나 간경화증 환자는 3개월 간격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간기능 검사와 간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5) 폐암의 초기증상   특별한 원인 없이 기침을 계속하는 경우가 제일 흔한 증상이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되며 자주 무기력 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점차 심해지면 호흡곤란을 느끼기 시작하며 쇄골 상부에 임파선이 촉지 되기도 하고 가슴통증 및 가슴 윗부분과 복부위에 부종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측히 우리나라에서는 페결핵이 많으므로 폐결핵과 감별을 요합니다.  폐결핵인줄 알고 계속 치료를 하다가 반응이 없어서 암으로 진단된 경우는 이미 치료 관계를 넘어선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 폐결핵은 급속히 감소 추세에 있고 폐암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폐결핵이라고 진단된 경우도 폐암에 대한 감별진단은 받아 보는것이 좋습니다.   6) 자궁암의 초기증상 자궁암의 초기증상은 주로 출혈이나 질의 이상 분비물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자궁암 환자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이상 출혈이며 특히 성교후 출혈이 있는 경우와 폐경기후 질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하여야 하며 이때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질의 이상 분비물의 형태는 담홍색 혹은 피가 섞인 분비물이 월경과 관계없이 관찰되며 이 현상은 풀혈이 시작되기 전부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 까지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특히 자궁 경관내에 암이 숨어 있는 경우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궁암의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으며 동통이 오게되는 겻은 암이 진행되어 골반벽의 신경을 압박하거나 침범된 것을 의미하며 이때 예후는 극히 불량함을 시사합니다.  암이 점차 진행되면 출혈과 분비가 심하여지며 2차 감염시 악취도 나게되고 방광자극 증상과 직장에 불쾌감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암이 전후방의 방광과 직장을 침범하게 되고 골반측방으로 파급되어 요관의 폐쇄가 야기되어 요독증을 초래하게 됩니다 7) 유암의 초기증상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몽울이 유방내에서 만져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몽울은 점차 커지고 겨드랑이의 액와 부위에서 임파선이 커진것을 만질 수 있습니다.  좀더 심해진 경우 젖을 짜보면 젖꼭지에서 피가 섞ㅇ 나오게 됩니다.  젖꼭지가 위축되어 양쪽 유방의 젖꼭지 위치가 비대칭으로 됩니다.  좀 더 진행되면 암조직과 피부가 결합하여 피부 색깔이 변하고 흉벽에 유착되어 유방의 유연성이 소실됩니다.  매달 월경이 끝난후 1주일째 되는 날 자신의 유방을 검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을 스스로 찾아 보는 방법으로 거울 앞에서 자신의 유방을 관찰해 보거나 목욕 도중 누워서 자신의 유방을 만져서 응어리를 찾아 봅니다.  거울앞에서 자신의 유방을 관찰할 때는 우선 상의를 벗고 양쪽 팔을 자연스럽게 늘어 뜨린 상태에서 양쪽 유방을 비교해서 비대칭 유무, 젖꼭지의 높이의 비교, 유방의 피부색을 비교해서 서로 간에 차이가 있는지를 봅니다.  목욕이나 샤워중 혹은 누워서 유방에 생긴 응어리를 찾아내는 방법으로는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 평행하게 하고 유방의 각부분을 빠짐없이 부드럽게 만져 봅니다.  만지는 도중 딱딱한 부분이 촉지되면 그 부위를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관찰합니다. 8) 백혈병의 초기증상    백혈병은 피를 만드는 장소인 뼛속 골수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 몸이 필요로하는 피를 정상적으로 못 만들어 생기는 질환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피에는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라는 이름의 작은 세포가 있는데 백혈병에 거리면 이들의 생성 및 기능의 장애를 가져옵니다.  백혈구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염증, 열이 잘 생기고,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가 감소하게 되면 전신 쇄약이 생기고, 운동시 숨이 쉽게 차고, 가슴의 두근 거림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또한 우리 몸에 상처가 날 때, 출혈을 억제해 주는 혈소판 수가 감소하게 되면, 출혈이 잘 생기게 됩니다. 흔한 출혈 부위는 피부, 잇몸을 포함한 입안, 눈동자, 위장 등입니다.  그리고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에 림프절이 커져 있을 수 있고, 양쪽 갈비뼈 아래에서 덩어리가 만져 질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백혈병은 간단한 피검사 및 골수 검사로 진단이 됩니다.  그러므로 전술한 증상이 있을때는 꼭 피검사 만이라도 해보십시오. 이 간단한 검사 하나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백혈병은 장기간 시름 시름 앓다가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건강하다가 갑자기 나빠졌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혈병은 산업사회로 가면서 점차 많아지고 있는 암 중의 하나입니다.    9) 림프종의 초기증상 림프종은 대개 40대 전후해서 가장 많이 발견이 되고 있으며, 우리 몸에 널리 산재해 있는 림프절에 주로 생기는 암입니다.  여기서 림프절이라 하는 것은 대개 직경이 1 센티 미터 이하이며, 납작하고 동그란 조직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다리와 배가 만나는 부위를 가볍게 만져보면 정상적으로 동그란 알갱이가 만져집니다. 이것이 림프절입니다.  림프종은 주로 목에 있는 림프절을 잘 침범하며 그 외에 겨드랑이, 사타구니, 사지 관절의 피부가 포개지는 부위의 림프절에 잘 생기는 편입니다. 림프절에 림프종이 생기면 크기가 커지고, 구형으로 변형되고, 딱딱해집니다. 대개 큰 통증은 없고 목을 움직일 때 불편을 느끼거나 우연히 덩어리가 만져져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는 열이 있고, 밤에 땀을 많이 흘리고, 체중이 빠지기도 합니다. 간혹, 양쪽 갈비뼈 아래에서 덩어리가 만져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림프절이 커져 있다고 반드시 림프종을 포함한 암에 의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눌러서 아플 경우는 염증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30세 이하인 경우는 암일 가능성은 20% 이하입니다.  림프종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질환은 아닙니다. 10) 갑상선암의 초기증상   갑상선은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목의 앞부위에서 잘 만져지지 않습니다.  성대부위의 목을 거울에 비쳐 보거나 만져 보아서 커져 있거나 결절 같은 것이 있으면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칭적으로 커져 있는 경우는 갑상선 염일 가능성이 많고 아프지 않으면서 비대칭적 결절이 촉지되면 암을 의심하게 됩니다.  갑상선 암은 대체로 느리게 자라고 치료가 잘 되는 편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나 만약 결절의 성장 속도가 빠르면 위험합니다.  이때는 빨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5. 각종암의 치료방법 및 완치율에 관한 정보 현재까지 널리 사용되는 암의 치료법은 외과적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적 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이 있고 이들 치료법을 단독으로 적용하기도 하고 두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용하는 병용요법도 있습니다. 이들 치료법중 어떤 치료법을 적용하느냐 하는 문제는 암의 종류, 조직학적 특성,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백혈병, 임파종 같은 혈액암은 화학요법에 잘 반응하며 위장관암, 간암, 췌장암, 갑상선암, 폐암, 골육종암과 같은 고형암은 수술요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이들 외에도 최근에 와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암의 치료법의 개발과 이들의 발전으로 많은 종류의 암들에 대해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조기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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