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1일에 갑상선유두암으로 갑상선 전절제 및 임파선 제거(조직검사결과 5개중 2개가 암전이로 확인 됨) 수술을 받고 현재 1달정도 몸을 추스리고 있으며 2월말경 수술한 병원에서 경과 점검과 함께 옥소치료를 위한 상담을 위해 진료가 예정되어 있는 환자입니다. 아래 Q&A 내용중에서 옥소치료의 방법이 호르몬제를 끊고 5-6주후 치료하는 방법과 타이로젠 주사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타이로젠 요법이 비용적인 단점을 제외하고는 훨씬 효과가 좋다는 얘기인데 비용외의 단점으로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은 없는지요? 그리고 귀병원에 내원하여 타이로젠 요법으로 치료시 내원일을 포함하여 며칠정도면 치료가 끝나는지요? 또 보통의 옥소치료의 경우 퇴원후에도 약일주일정도 타인을 위해 신경을 쓰야하는 기간이 있는데 타이로젠요법의 경우는 어떠한지요? 될수 있으면 환자의 몸에 최대한 무리가 않가면서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에 귀병원 홈피의 내용을 보고 문의 드리는 것이오니 번거로우시드라도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131 동위원소 옥소치료의 방법은 호르몬 억압치료를 5 - 6  주 중단하고 환자의 뇌하수체에서 TSH 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증가 시켜 치료하는것이 정통적인 방법입니다 타이로젠은 인공합성한 갑사성자극호르몬 입니다 즉 감상선 호르몬 복용을 4 - 6 주 정도 복용중단하면 심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며 인체세포의 신진대사가 떨어져 뇌,신장 등이 세포기능이 떨어져 전신 부종이 생깁니다 이 전신부종을 잘 견디는 사람도 있지만 잘 못견디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심장질환, 심한당뇨잘환 및 심한 비만환자 , 정신질환 환자들은 ..전신 부종으로 인한 기존질환의 악화등을 초래할수있기 때문에 또 갑상선 암이 뇌 또는 척추 등에 전이되어 있는 경우는  4 - 6 주 동안 갑상선 호르몬을 끊음으로 해서 장기간 동안 TSH 호르몬 자극을 받아  암 세포가 자라든지 암주위에 부종이 생겨 신경중앙을 악화 시킬 우려가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타이로젠 주사를 맞고 동위원소 옥소 치료를 하는것을 권고하고 있다 긔 외 젊은 사람은 정통적으로 4 - 6 주 갑상선 호르몬 복용중단한 상태에서 치료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만일 직장에서 일을 하는데 ..당직을 한다든지 무리한 일을 꼭 해야할 경우에는 전신부종을 견디기 어렵기때문에 타이로젠 주사를 맞고 옥소치료를 할수 는 있습니다 타이로젠 주사를 2일간 맞을 경우에는 TSH 호르몬 자극기간이 3일 이므로 짧기 때문에 암을 키울우려가 적고.. 또 암에 의한 암주위 조직의 부종에 의한 문제도 우려할 상태는 아닐 것입니다 . 그러나 환자의 15% 정도는 타이로젠을 맞고 I-123 동위원소 옥소 전신 스켄 검사에서 보면 4 - 6 주 정도 갑상선 호르몬 중단 상태에서의 동위원소옥소 전신 스켄에서 병소를 찾아 내는데 우수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퇴원후 3일 정도 독방을 사용하는것은 입원기간중에 대부분의 치료 동위원소 옥소 가 배설 되었지만 잔류 동위원소옥소가 몸에 남아 있기때문에 약 3일 정도만 독방을 사용하면 그 이후 부터는 가족이난 공중과의 접촉에 별 해를 끼칠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상 감사합니다